원주시, 의료기기 기업 국제인증 지원…“글로벌 경쟁력 강화”

원주시, 의료기기 기업 국제인증 지원…“글로벌 경쟁력 강화”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6-13 14:14
수정 2022-06-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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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들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에 국제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담도 상시적으로 실시한다.

이선화 시 첨단산업과장은 “앞으로 국가별 인허가 제도 및 규제는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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