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산단내 1만7520㎡ 규모로 2024년 완공
강원도와 횡성군,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횡성 제2공장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횡성군 제공
앞선 지난 18일 군과 강원도,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제2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오는 2024년까지 800억원을 들여 우천일반산업단지에 1만7520㎡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하고, 직원 45명도 신규로 채용한다. 군과 도는 제2공장 신설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앞선 2019년 동원시스템즈는 횡성에 제1공장을 짓고 무균충전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안중기 군수 권한대행은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