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엠블럼. 한림대 제공
‘한강을 따라 문화의 흐름을 보다’를 주제로 한 시민박물관대학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별 제목은 △조선 최고의 신제품 개발자, 김정호(강사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한강(김문식 단국대 교수) △곡운구곡에 담긴 조선시대 지식인의 이상향(김풍기 강원대 교수) △한강 유역의 문화유적 답사(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이다.
수강 신청은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선착순 30명이다. 염정섭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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