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상징하는 캐릭터 범이 곰이.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18일 우리동네 캐릭터 스타 선발대회에 처음 참가한 범이 & 곰이가 성장 가능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라이징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림픽은 국내 캐릭터 산업의 부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63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라이징상을 수상한 범이 & 곰이에게는 캐릭터 맞춤형 홍보 및 라이선싱(licensing)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다.
홍성목 강원도 보도지원팀장은 “강원도를 상징하는 범이 & 곰이가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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