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 조감도
하루 일과시간을 대부분 사무실 같은 업무공간에서 보내는 만큼 쾌적한 근무환경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수변 조망권을 갖춘 업무단지일수록 블루조망과 채광은 물론 수변을 중점으로 차별화된 힐링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대게 기업들이 도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친화적인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수변입지를 갖춘 업무시설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안강디벨롭먼트가 시행을 맡은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가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최초 타이틀을 가진 빌딩 오피스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상 3-2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전용면적 37~74㎡ 총 55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24~70㎡ 총 32호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4층에 상업시설, 지상 5~13층에는 업무시설이 배치된다.
오피스는 바로 앞에 망월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며, 한강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확보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종합운동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휴양레저시설인 미사리 조정경기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사업지 주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잠실,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에 조성돼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향후 미사역이 개통되면 목동, 여의도, 종로3가 등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더욱 빨라진다.
분양 관계자는 7일 “미사강변도시는 인근에 대규모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꾸준한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 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를 포함해 약 10개의 국내 대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62-4번지 2층(천호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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