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전세계 유명 디저트 집합…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한강변에 전세계 유명 디저트 집합…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입력 2016-05-26 13:58
수정 2016-05-26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6 월드디저트 페스티벌
2016 월드디저트 페스티벌
홍대, 가로수길 등에 가면 디저트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과거에는 단맛이 강한 디저트를 여성들이 선호하는 분위기였지만 디저트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요즘은 달콤한 맛에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분위기다.

이에 오는 6월 11~12일 난지한강공원에서 ‘2016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이 눈길을 끈다.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야외의 경치를 느끼면서 디저트를 맛보는, 영화와 음악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디저트계의 고수가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국내 유명 브랜드인 카페 쑤니, 태극당, 인더스윗, 에그와플 와팡, 젤라또 아이스팡, 훈스파이, 벤스쿠키, 미스터도넛, 곰미커피, 틸레몽와플, 바실레이아 쇼콜라, 나뚜루 등의 디저트 맛집 브랜드가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SG워너비, 테이, 어쿠스틱콜라보, 박보람, 로이킴, 홍대광, 슈가볼 등이 참여하는 음악 콘서트와 감성자극 영화가 상영돼 디저트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문화와 디저트가 융합된 축제”라고 설명하면서 “6월의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현재 축제 티켓 사전 예매를 현장구매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매시 디저트와 영화, 콘서트 모두를 즐길 수 있는 1일권이 사전 예매시 22000원에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