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뉴프랑 광교
4월 30일 토요일 아브뉴프랑 광교에서는 청춘남녀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식점탐방&미팅 이벤트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이 개최됐다. 사전부터 싱글 직장인 사이에 이슈가 되며 조기에 매진됐다.
행사는 프랑스 파리거리를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아브뉴프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새로운 이성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당일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각자 배정받은 음식점에서 첫 미팅을 진행했다. 각각의 음식점에 입장하면, 안내 요원이 자리를 안내하고, 특별 음식(메뉴)과 맥주가 제공된다. 음식을 맛보며 이성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이날 미팅에는 스시 전문점 다쯔미, 닥터로빈, 라빌드팡, 르브런쉭, 제일제면소 등 5곳의 음식점이 참여했다.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음식점의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음식점당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45분으로 한정했다. 다양한 음식점을 경험하고 여러 이성을 만나라는 취지다.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은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봄을 맞아 인연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트잇에 본인 소개와 이상형을 적고 연락처를 교환하는 러브 커넥트, 경품 추첨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 종료 시간인 오후 5시부터는 경품 추첨 이벤트인 럭키 드로우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수 백명의 젊은남녀가 직접 아브뉴프랑을 체험하고 맛보며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미팅과 음식점이라는 콘셉트로 이슈가 되면서 아브뉴프랑이 알려지는 홍보효과도 있다” 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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