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의 지방 전환 막아주는 HCA 맛있게 먹는 법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 막아주는 HCA 맛있게 먹는 법

입력 2016-04-29 16:15
수정 2016-04-29 1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영원한 숙제’라고 여겨지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탄수화물을 덜 먹는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은 흰 쌀밥과 밀가루로 만든 면, 빵과 떡 등을 즐겨먹기 때문에 늘 탄수화물을 접하고, 또한 중독이 되기도 쉽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탄수화물 과다 섭취 역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과도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고, 지방 세포에서 지방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한국인의 식단이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어 아예 섭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렵다.

이러한 맥락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HCA’라는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가르시니아라고도 불리는 HCA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많이 활용돼 왔다.

그러나 물에 타 먹어야 하거나 알약으로 섭취하더라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안국건강에서는 캔디 형태의 가르시니아 제품 ‘폴링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하루 3번 식사 전에 캔디를 먹으면 HCA를 하루 750㎎ 섭취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체지방이 많아 고민인 분, 빵과 같은 탄수화물을 절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면서 “물과 함께 삼켜서 먹어야 하는 다이어트제품이 번거롭다고 느꼈다면 간편하게 캔디 형태로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