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 상품으로 재테크를 하던 투자자들이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무턱대고 투자에 나섰다간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22일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투자자들은 오피스텔·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 가장 기본적인 입지, 수요 등을 꼼꼼히 따져야 낭패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에 앞서 따져봐야 할 투자요령으로 전문가들이 꼽는 것은 세 가지다. 첫 번째로, 공실률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인데 바로 입지와 배후수요를 따져보는 것이다. 두 번째로 고려할 사항은 시공사가 대형업체이거나 단지 규모가 클수록 좋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는 상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한양산업개발이 오는 4월 중 분양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인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최대 규모의 유일한 오피스텔 & 유럽형 광폭 테라스 상업시설이다. 배후수요가 넉넉한 입지에 임대수요와 다양한 특화 설계기법을 활용해 투자 요건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가 있다. 타워더모스트 내 상업시설인 ‘스퀘어 그랑테라스’는 상층부 주요 공간에 테라스 정원을 계획해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3m 이상 최대 7.8m의 광폭 테라스를 설계했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공공기관, 기업 등 약 2만 여명의 배후 수요 이외에도 오피스타운 근로자 수요와 주변에 들어선 아파트 7000세대 수요자들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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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투자자들은 오피스텔·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 가장 기본적인 입지, 수요 등을 꼼꼼히 따져야 낭패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에 앞서 따져봐야 할 투자요령으로 전문가들이 꼽는 것은 세 가지다. 첫 번째로, 공실률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인데 바로 입지와 배후수요를 따져보는 것이다. 두 번째로 고려할 사항은 시공사가 대형업체이거나 단지 규모가 클수록 좋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는 상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타워더모스트 제공.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공공기관, 기업 등 약 2만 여명의 배후 수요 이외에도 오피스타운 근로자 수요와 주변에 들어선 아파트 7000세대 수요자들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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