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읍 롱힐테라하우스
퇴근 지역과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낮은 지가, 우수한 자연 환경 등이 타운하우스 입지 조건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원에서의 여유로운 삶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비싼 땅값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타운하우스를 꿈꾸기 힘들다.
5년차 직장인 임성민(35)씨는 신혼집을 결정하면서 수도권 타운하우스를 고민했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포기해야했다. 임씨는 “분양가격이 비싸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었다”면서 그 대안으로 천안지역을 선택했다.
실속을 중시해 중소형 평형대를 선택하려는 임씨는 4월초 분양 예정인 천안 목천읍에 위치한 롱힐테라하우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 복층형 테라스로 넓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는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30여분 정도 걸린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꿈꾸던 주거형태를 가질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