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잘보기로 소문난 용한 무속인 신명기, 신점으로 유명한 점집 화제

신점 잘보기로 소문난 용한 무속인 신명기, 신점으로 유명한 점집 화제

이보희 기자
입력 2016-02-25 13:29
수정 2016-0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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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 잘보기로 소문난 용한 무속인 신명기, 신점으로 유명한 점집 화제

현재 한국의 경제난은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가계의 부채는 역대기록을 갱신했으며 도산하는 기업들이 늘어 제 2의 IMF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경제 전문가들의 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고통 받는 것은 일반 서민들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빠듯한 사람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앞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용한 무속인 신명기의 법당이다. 신점 잘 보기로 소문난 무속인인 만큼 법당에는 점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경제난이나 위기가 닥치면 일반 서민들이 가장 크게 고통 받는다. 사업가들은 사업이 잘 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이 되지 않으며 매매도, 계약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신점을 통해 점사를 내릴 때도 앞으로 어려워진다는 이야기를 선뜻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 일수록 법당을 찾은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무속인은 단순히 신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카운슬러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용한 신점으로 이름을 알린 신명기는 비단 무속인의 길을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다양한 현지방송은 물론 해외방송에도 출연하여 한국의 토속신앙으로써의 무속신앙에 대해서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잡지사의 인터뷰에도 출연하며 역술인, 무속인, 문화인으로써의 삶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그가 무속인으로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는 것은 무속신앙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무속신앙 또한 하나의 우리나라 고유의 신앙이다. 아직까지 무속신앙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명성황후대제를 비롯해서 단오 부적 써주기 행사 및 그림으로 만나는 한국의 무신 등 특별전을 통해서 좀 더 가깝게 하나의 문화로써 무속을 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무속인 또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좋은 친구이자 이웃, 카운슬러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국내의 무속신앙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무속인 신명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010-5288-905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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