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견기업 과장으로 근무했던 유정호(31, 가명)씨는 회사 업무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고민하던 찰나, 태림정사에 다녀온 뒤 과감하게 사표를 냈다.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었지만, “자기 사업을 해도 잘 맞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공을 살려 작은 회사를 차렸다.
■힘들어진 세상, 희망을 전하는 노원 점집 ‘태림정사’
취업난이 계속되고, 물가 상승률이 소득 상승률에 비해 높아지면서 운세나 신점, 사주 등으로 삶의 희망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로 고민인 부분은 이직, 취업 등의 직장이나 진로 문제나 승진, 연봉인상, 결혼, 이성, 재테크, 건강문제, 고부갈등 등의 문제도 적지 않다.
점이나 운세, 사주풀이 등을 보는 경로는 인터넷 상담이나 전화상담도 많지만, 직접적으로 신점 잘보는 집, 유명한 점집, 용한 점집 등을 찾아 상담을 받는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신점 명인 태림정사의 경우는 약 20여 년 동안 기도에 정진하고 있는 만신으로, 이미 송파구, 분당구, 역삼동, 대치동,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용산구, 도봉구, 강동고, 성남구, 분당, 판교, 용인, 수지, 하남, 과천, 평촌, 안양, 군포 등지에서도 그 소문이 자자한 점집이다.
점괘는 틀린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명확하며, 각 개인의 고민에 맞는 해답을 확실하게 제시해 마음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는 신뢰도가 높은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직장운, 애정운, 결혼운, 사업운, 학업운을 잘 보는 족집게로 유명해 젊은 층은 물론이고 사회 각계 각층의 중년층에서도 찾는 이들이 많다. 또 한 번 태림정사를 찾아 상담을 받은 이들은 정확하고 놀라운 신점을 잊지 못해 매년 다시 방문하기 때문에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 한다.
다만 하루 예약은 단 3명에 한해서만 받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으면 다소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태림정사의 경우 붓이나 부적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지며, 그럼에도 무조건적으로 큰 비용이 드는 부적, 굿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인생의 길잡이로서 나아갈 길을 정확히 제시해주며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법당에 기도를 드리는 만신이므로 믿고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