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장 O2O 서비스의 신흥강자 ‘웨딩의 여신’

결혼시장 O2O 서비스의 신흥강자 ‘웨딩의 여신’

김희연 기자
입력 2016-02-23 09:28
수정 2016-02-23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인별 맞춤 서비스 및 스드메를 비롯한 각종 꿀팁이 가득한 O2O 서비스

세월이 변하면서 결혼 풍속도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예전에는 일일이 발품을 팔아 결혼을 준비 했다면 최근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스마트폰과 결혼준비를 접목한 O2O(Online to Offline) 웨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국내 1위 결혼준비 앱으로 꼽히는 ‘웨딩의 여신’이다. 스마트폰 속 나만의 웨딩 플래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웨딩의 여신은 최근 월간 방문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한 인기 결혼 앱으로, 대한민국에서 연간 22만 명이 결혼하는 수치를 감안하면 예비 신부 3명 중 1명 꼴로 웨딩의 여신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웨딩의 여신은 결혼 준비는 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예비부부에게 다양한 정보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디데이 알림 기능이 있어 앱을 처음 실행 시 결혼예정일과 준비시작일, 지역 등의 기본 정보를 설정해 두면 내가 가진 예산과 상황에 맞게 날짜별로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줘 결혼준비를 하다 보면 자칫 놓치기 쉬운 것들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웨딩의 여신에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굵직굵직한 정보는 기본이고 예단 드리는 법, 결혼 예물 구입 시 체크 포인트, 웨딩 촬영 전 신부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 신혼집 선정 시 주의해야 할 점, 신혼여행 이후 꼭 챙겨야 할 일 등 현명한 결혼을 위한 다양한 꿀팁이 A부터 Z까지 모두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대부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데 웨딩의 여신 톡에서는 결혼 선배들의 리얼 후기를 보면서 공감하고, 온라인이라는 이점을 살려 서로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나누고 의논하다보면 결혼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혼준비 필수 앱 ‘웨딩의 여신’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와 연동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