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가정 아동 18명 대상 글로벌 시민 성장 돕는 중국 곤명 여행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와 함께 빈곤가정 아동의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곤명 내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들의 문화체험을 제공함은 물론 아동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내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특기를 개발해 온 아동들이 중국 아동들에게 태권도, 합창, K-pop댄스를 공연해 직접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게 물품 후원으로 나눔을 함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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