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동천역 도보 15분 초역세권 프리미엄…분양가 저렴해 잔여세대 마감임박
현재 동천지구 일대에는 20개 단지 총 8722가구가 조성돼 있으며, 이중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2천393가구 규모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1~4차’가 유일하다. 여기에 GS건설이 동천2지구 A-1블록에 1437가구 규모의 ‘동천자이’를 공급할 예정에 있어 래미안, 자이 양대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지 동천지구 일대에 서초구 반포와 같이 래미안, 자이 등 양대 건설사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올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등호재까지 겹쳐 투자시장의 판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동천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2010년 5월 입주, 총 2천393가구)의 경우,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9천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을 정도로 1년 전(5억7천만원~5억8천만원선)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뛰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0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총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422세대, 84㎡ 778세대, 100㎡ 237세대 총 1,437세대로 구성된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단지 위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동천 자이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도보 15분이면 이용 가능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도 판교IC, 서분당IC, 용인-서울고속도로,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광역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사업도 경부와 용서축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150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하고 10만여명이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분당과 맞붙은 자리로 판교 현대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죽전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분당한방병원, 분당차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등이 가까워 판교, 분당, 죽전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동천초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탄천공원 등 녹지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최고의 주거환경을 완비했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고품격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광교산의 쾌적함과 동막천의 상쾌함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분양 관계자는 “동천동 일대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2007년 이후 거의 전무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면서 “신분당선 연장구간 직접적인 수혜지 인데다 분당 판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입지 프리미엄을 갖춰 잔여세대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천 자이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발코니확장 무상, 주방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분양문의 및 방문예약: 1599-92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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