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마련 및 재테크수단 ‘법원경매’, 초보입찰자 교육 중요

주택마련 및 재테크수단 ‘법원경매’, 초보입찰자 교육 중요

이보희 기자
입력 2016-01-20 17:51
수정 2016-01-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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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5년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1,193,691건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하여 ’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5년 주택매매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지방은 전년대비 각각 32.4% 및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5, 12월 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15.0% 증가, 지방은 16.6% 감소하였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전년 대비 아파트는 14.0%, 연립·다세대는 33.5%, 단독·다가구는 25.8% 각각 증가했는데, 2015년 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법원의 주거용 부동산의 입찰 경쟁은 보다 실수요자 측면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지만 2016년에도 그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법원의 주택경매 상황을 들여다보면 유달리 감정가와 비교하여 최고가매수를 신고하며 낙찰 받은 사건들이 상당하다. 가장 큰 이유는 모두 경매신청 당시 감정평가를 통해 산출된 주택의 가액이 입찰 현 시점의 시세와 너무 동떨어지게 저감되어 있기 때문이다. 몇 해를 거듭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동반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원의 주택경매는 이런 시장의 수요 지표를 가장 빨리 반영하고 있는 자율경쟁 시장이기에 낙찰가율 상승 및 경쟁 과열은 당연한 결과이며, 결국 지금의 시장 상황은 잠재 수요자들이 만들고 있는 셈이다.

재테크의 수단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택시장의 이면에는 가장 냉철한 분석력과 단순 통계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확장하여 예측할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

그 중 법원경매제도는 부동산 자체의 지역별 분석 및 개별 특성적 분석과 더불어 다양하고 심층적인 권리관계에 대한 법률적 해석까지 폭넓은 분야를 이해해야 하기에 초보 입찰자들은 선행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법원경매의 절차부터 기본 학습은 물론, 실전 사례 중심의 번외 교육까지 초보 입찰자를 위해 철저히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리더스옥션의 부동산경매 교육은 45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년 2월 17일부터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45차 수업은 평일반과 주말반 이론 수업과 별도의 현장교육으로 구성되며, 소셜커머스 쿠팡, 위메프, 티몬에서 최대 85% 할인된 수강료로 제공된다.

토지경매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유명한 ㈜리더스옥션의 이상규대표가 직강하는 이번 수업은 법원경매를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주)리더스옥션 교육사업부 02-521-9111)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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