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교 재난소방학과(학과장 최희천 교수)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정규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재난소방학과를 졸업할 경우 국가자격증인 소방설비기사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대형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인해 소방 전문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소방기술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그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소방 분야의 필수적인 국가자격증으로서 소방설비기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소방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관련 업체 경력이 필요하다.
최교수는 “소방기사 자격증 취득 후 일정 경력이 있으면 소방시설관리사 또는 소방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의 경력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소방설비기사는 전기 분야와 기계 분야의 두 종류가 있으며, 소방설비기사 자격증 취득 후 연관 분야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재난소방학과는 한국소방시설협회를 비롯하여 전국15개 소방본부와의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부여되고 있다.
최교수는 “수업과 시험 등 모든 학과과정이 모두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여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우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오프라인 특강을 실시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소방조직과 소방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자세한 문의는 열린사이버대학교(www.ocu.ac.kr) 입학상담실(02-2197-4200) 또는 재난소방학과(02-2197-4122)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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