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동대문권역 임대아파트 ‘따사룸 단열벽지’ 시공… 쾌적한 입주민 환경 제공

SH공사, 동대문권역 임대아파트 ‘따사룸 단열벽지’ 시공… 쾌적한 입주민 환경 제공

김태이 기자
입력 2015-12-30 15:04
수정 2015-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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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홀딩스 따사룸 시공으로 주거환경 개선… 입주민 대만족

서울특별시 SH공사 동대문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신내10단지 취약계층세대에 도배 시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배 시공은 지난 3월 SH공사 동대문주거복지센터와 한경홀딩스㈜의 ‘에너지 절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사1단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한경홀딩스는 지난해부터 이 협약에 따라 단열벽지를 제공하고 시공까지 해왔다.

한경홀딩스가 제공한 따사룸 벽지는 단열층이 이중으로 적용된 단열벽지로 난방은 물론 냉방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따사룸 벽지 표면에 PE층이 결로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 번식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4대 중금속, 인체유해물질,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등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이나 냄새 등의 걱정을 덜어준다.

따사룸 벽지 시공 이후 신내 10단지 입주민들은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입주민은 “따사룸은 외풍이 있는 주거 공간에 반드시 필요한 단열 벽지”라며 “단열효과는 물론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아 실내 공기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입주민은 “따사룸 벽지는 방음 및 충격완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는 꼭 추천한다”고 시공 후 만족감을 전했다.

김보곤 SH공사 동대문권역 주거복지센터장은 “시공 전 외풍과 결로, 곰팡이 발생으로 민원을 제기했던입주민들이 시공 이후 트위터, 블로그 등에 후기를 게재하며 호평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행복한 서울, 2015 주거복지페스티벌 동대문권역 좋은 주거복지 사례’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경홀딩스와의 협약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경홀딩스의 따사룸은 12월 31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오후 4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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