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의 은하수 피는 상춘정 모습. 옥천은 지난해까지 2회 연속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며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빅데이터로 지역 밀착형 관광 아이템을 찾아 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빅똑컨’ 사업은 각 지자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각 지역에 적합한 신규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고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2020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충북 옥천 등 58개 관광개발사업이 컨설팅 혜택을 받았다.공모 대상은 기초·광역지자체, 지역관광전담기구 등에서 운영하는 관광개발사업이다. ‘연속사업형’과 ‘심층맞춤형’ 두 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연속사업형은 2023년부터 작년까지 공모를 통해 이미 선정된 사업만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사업은 개발단계에 따라 ▲관광환경 분석 ▲맞춤형 전략수립 ▲관광기업 협업매칭 및 실행지원 ▲지역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8일~31일이다. 4월 초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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