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곳곳에 소설 포진…문학, 훈훈한 바람

베스트셀러 곳곳에 소설 포진…문학, 훈훈한 바람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5-03-21 08:56
수정 2025-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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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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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3월 3주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다시 올랐다. 양귀자의 ‘모순’, 정대건의 ‘급류’를 비롯한 역주행 스테디셀러들은 계속 자리를 지키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유튜브 ‘쇼츠’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었던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도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한국문학뿐만 아니라 외국문학으로도 관심이 번지고 있다.

2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3월 3주 베스트셀러 10위 가운데 문학(소설)은 무려 5개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언급한 책 외에도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위권으로 넓혀서 보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의 원작인 ‘미키7’도 13위,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14위를 차지했다. ‘미키7’의 경우 6계단 상승한 것인데, 영화의 화제와 함께 원작소설 역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베스트셀러 순위다.1. 소년이 온다(한강·창비)

2. 모순(양귀자·쓰다)

3. 스토너(존 윌리엄스·알에이치코리아)

4. 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포레스트북스)

5. 국민이 먼저입니다(한동훈·메디치미디어)

6. 급류(정대건·민음사)

7. 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라정찬·쌤앤파커스)

8. 채식주의자(한강·창비)9.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페이지2북스)

10.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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