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에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커플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인도네시아 길리 제도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커플은 수중에서 만들어낸 반지 모양의 공기방울 사이로 입맞춤과 포옹을 시도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모습을 완성했다.
이 영상은 비디오 제작자 단 베르후벤이 촬영했다. 그는 “물살이 너무 강해서 우리가 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물살이 잠잠해지면서 촬영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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