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쟁 붙게 만든 어느 남자의 워터슬라이딩

SNS 논쟁 붙게 만든 어느 남자의 워터슬라이딩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6-07 15:31
수정 2017-06-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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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최근 트위터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붙었다. 한 트위터 유저가 올린 영상 때문이다.

지난 5일 모건 에빅이라는 남성이 자메이카의 한 리조트에서 찍은 이 영상에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 남성은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 물속에 빠지는 대신 물 위를 그대로 미끄러지며 지면까지 이동하더니 그대로 걸어나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를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자”라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컴퓨터그래픽(CG)이거나 조작일 것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영상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일자 몇몇 트위터 유저들은 비밀을 밝혀줄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앞서 논란이 된 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닌, 수영장의 독특한 구조가 만들어낸 일종의 눈속임이라는 사실이 담겼다.


사진·영상=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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