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타임 카메라에 잡힌 남녀가 질겁한 까닭

키스타임 카메라에 잡힌 남녀가 질겁한 까닭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4-29 13:17
수정 2017-04-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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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영상 캡처
트위터 영상 캡처

“안 돼요! 엄마라고요!”

농구 경기 키스타임 도중 카메라에 잡힌 남녀가 질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 화제에 올랐다.

미국 프로농구팀 밀워키 벅스는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어색한 키스타임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밤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한 농구 경기에서 찍힌 것으로, 키스타임 카메라에 잡힌 남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메라에 잡힌 남성은 화면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댄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여성을 가리키며 “엄마예요”(MOM)를 연신 외친다. 휴대전화를 보느라 미처 상황 파악을 못 했던 여성 역시 화면을 보고는 얼굴을 찌푸리며 진저리친다.

해당 영상은 2천 건 이상 리트윗 되며 빠르며 확산하고 있다.

사진·영상=Milwaukee Bucks/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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