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선물에 아이처럼 신이 난 강아지

인형 선물에 아이처럼 신이 난 강아지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3-11 15:52
수정 2017-03-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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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인형을 사주자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는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화제 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는 ‘이 개는 장보기를 좋아합니다’(This Dog Loves to Shop)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한 가게에서 촬영된 것이다. 반려견 루시(Lucy)는 주인이 인형을 계산하는 잠시를 조금도 참지 못하고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어서 달라는 듯 총총거린다. 주인이 인형을 던져주자 루시는 신이 난 듯 인형을 입에 물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가게 밖을 나선다.

루시의 주인은 “루시와 함께 장난감을 사러 가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라면서 “루시에게 원하는 장난감을 고르게 하면 한참을 냄새를 맡다가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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