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유리벽 넘어 강아지와 뽀뽀하는 고양이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유리벽 넘어 강아지와 뽀뽀하는 고양이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2-09 11:24
수정 2017-02-09 1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끼 고양이가 유리벽을 넘어 강아지와 입맞춤을 하고 있다. [JoLinn Pet House 페이스북]
새끼 고양이가 유리벽을 넘어 강아지와 입맞춤을 하고 있다. [JoLinn Pet House 페이스북]

누가 개와 고양이를 천적이라 했던가.

강아지와 놀고 싶어 유리벽을 넘는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의 한 애완동물 가게가 지난해 6월 공개한 영상에는 유리 케이지 벽에 매달려 낑낑거리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힘겹게 유리벽을 넘는 고양이를 응원하듯 강아지 역시도 유리벽에 찰싹 달라붙는다.

고양이는 그 상태로 강아지와 격렬한 입맞춤을 나누더니 가까스로 유리벽을 넘어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진·영상=JoLinn Pet House 爵靈寵物/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