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가 유리벽을 넘어 강아지와 입맞춤을 하고 있다. [JoLinn Pet House 페이스북]
누가 개와 고양이를 천적이라 했던가.
강아지와 놀고 싶어 유리벽을 넘는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의 한 애완동물 가게가 지난해 6월 공개한 영상에는 유리 케이지 벽에 매달려 낑낑거리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힘겹게 유리벽을 넘는 고양이를 응원하듯 강아지 역시도 유리벽에 찰싹 달라붙는다.
고양이는 그 상태로 강아지와 격렬한 입맞춤을 나누더니 가까스로 유리벽을 넘어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진·영상=JoLinn Pet House 爵靈寵物/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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