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CCTV News
판다 한 마리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CCTV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장면은 판다의 최대 서식지인 중국 워룽 판다자연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판다 두 마리가 뒤엉켜 뒹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녀석들이 나무에 닿는 순간, 갑자기 판다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툭 떨어진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모두 어리둥절한 상황. 바닥에 떨어진 판다가 멀뚱하게 누워있는 사이, 녀석을 걱정한 동료가 모여든다.
나무에서 떨어진 판다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쓰촨 자이언트판다 보호구역은 전 세계 판다의 30% 이상 서식하며, 남아 있는 자이언트판다 서식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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