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0 Cats/유튜브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를 맞아 고양이 한 마리가 원숭이 코스프레에 도전했다.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일본의 유튜버 ‘10 Cats’이 2016년을 맞아 공개한 영상 속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원숭이 복장을 한 채 마치 원숭이인 양 앉아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양이는 바나나를 끌어안은 채 혀를 날름거리며 바나나를 맛본다. 그 자세와 행동이 언뜻 보면 영락없는 원숭이의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65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귀엽다”, “재미있다”라는 댓글과 함께 “동물 학대다”라는 비판의 댓글 또한 달리고 있다.
사진·영상=10 Cat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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