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펄린 뛰다가 속옷까지 ‘훌러덩’

트램펄린 뛰다가 속옷까지 ‘훌러덩’

입력 2014-06-25 00:00
수정 2014-06-25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트램펄린을 즐기다가 바지와 속옷이 훌러덩 벗겨지는 한 남성의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어 누리꾼들로부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열심히 트램펄린 위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그가 백덤블링을 하는 순간 민망한 사고가 일어난다. 그의 바지와 속옷이 무릎까지 내려와 버린 것이다. 그는 발가 벗겨짐과 동시에 트램펄린 밖 벽에 부딪히며 땅바닥에 엎어진다.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은 숨이 넘어갈 정도로 그를 비웃는다. 바지가 내려간 채 한참을 멍하니 있던 그는 민망했던지 자리를 피해 바지를 올려 입으려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기다”라며 댓글들을 남기는 한편 “다음번에 뛸 때는 청바지에 허리띠를 차라”와 같은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Link Rush/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