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7일 개막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오전 경유지인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리용호 외무상은 이날 오전 고려항공 편으로 환승을 위해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마닐라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6일 오전 0시 50분(현지시간)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리용호 외무상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은 이번 ARF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 제재에 대한 반대 등을 천명하고 자국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이 정당하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오는 10일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리용호 외무상은 이날 오전 고려항공 편으로 환승을 위해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마닐라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6일 오전 0시 50분(현지시간)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리용호 외무상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은 이번 ARF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 제재에 대한 반대 등을 천명하고 자국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이 정당하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오는 10일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