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새끼 판다 일반인에 첫 공개…깜찍한 장난질

쌍둥이 새끼 판다 일반인에 첫 공개…깜찍한 장난질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1-29 11:08
수정 2017-0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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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새끼 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일반인에게 첫 공개됐다.

지난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충칭동물원의 쌍둥이 자이언트 새끼 판다를 일반인에 첫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쌍둥이 새끼 판다는 지난해 7월 20일 판다로는 고령에 속하는 어미 판다 14세 란샹(Lan Xiang)에게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각각 1180g, 913g의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태어났으며 현재는 각각 13.7kg, 13kg의 의젓한 판다로 자랐다.


충칭동물원 측은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중국 유명 체조 선수의 이름을 따 따 솽(Da Shuang)과 샤오 솽(Xiao Shuang)으로 별명 붙였으며 현재 일반인들에게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다.

1960년부터 판다를 기르고 있는 충칭동물원에는 현재 이 동물원의 최고령 판다 35세 ‘신싱’을 비롯해 15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다.

사진·영상= 충칭동물원 / New China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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