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예요” ‘키스타임’ 에 대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포착

“내 동생이예요” ‘키스타임’ 에 대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포착

입력 2014-02-19 00:00
수정 2014-02-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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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타임에 대처하는 한 남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포착돼 화제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하키 경기 중 한 커플이 키스타임에 잡혔다. 키스타임은 농구나 하키 등 경기 도중 카메라맨이 관람중인 커플에게 카메라를 돌려 키스를 유도하는 이벤트다.



하지만 키스타임에 잡힌 커플은 어색한 듯 서로를 마주보기만 한다. 커플이 키스를 하지 않자 짖궃은 카메라맨은 카메라를 고정한 채 기다린다. 커플 중 남자가 자신의 점퍼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들어보인다. 종이엔 ‘My Sister’란 글씨와 함께 동생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다.

재치 넘치는 남성의 아이디어에 관중들은 손을 들어 환호한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누리꾼들은 “남자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톰 행크스를 닮은 남자, 역시 멋지다” 등 칭찬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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