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잘타요!” 서퍼와 함께 파도타는 돌고래 포착

“내가 더 잘타요!” 서퍼와 함께 파도타는 돌고래 포착

입력 2014-01-25 00:00
수정 2014-0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핑대회에 돌고래떼가 나타나 구경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열린 ‘린콘 클래식’ 서핑 대회중 갑자기 돌고래떼가 나타났다.

영상을 보면 여성부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가 거센 파도를 타기 시작한 순간 바로 앞에 검은 물체가 등장한다. 다름 아닌 돌고래떼.



파도를 즐기는 듯 돌고래들은 파도를 타고 지나간다. 돌고래의 멋진 파도 타기 모습에 사람들은 환호를 보낸다. 돌고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파도를 타던 선수도 넋을 잃고 돌고래의 멋진 파도타기 솜씨를 감상한다.

이날 서핑대회를 관람하던 관중들은 운좋게도 12마리의 돌고래가 파도를 타는 장관을 목격했다.

산타바바라 해변에 돌고래의 출몰이 잦긴 하지만 이번 처럼 서퍼들에게 접근하는 일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