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되는 나라
국민의 얘기를 듣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정부를 원해 국민은 촛불을 들었다. 촛불로 바뀐 정부에 할 얘기가 많다. 따가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그늘 하나 없는 청와대 분수 광장에 단체 의견과 개인 사정을 담은 손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이 많다. 소통과 관심, 배려와 이해를 통해 이들의 요구가 순리적으로 해결되는 세상을 보고 싶다. 그렇게 되는 것이 나라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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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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