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불확실한 행운보다 확실한 희망 잡았으면

[한 컷 세상] 불확실한 행운보다 확실한 희망 잡았으면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17-03-15 22:34
수정 2017-03-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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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가게 앞에서 로또를 산 시민이 번호를 살펴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3조 8855억원으로 전년(3조 5551억원)보다 9.3% 증가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질 때마다 로또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은 이제 하나의 법칙이 돼 버렸다. 불확실의 로또에 기대고 있는 서민들에게 확실한 희망이 필요한 시기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7-03-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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