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사내 칼럼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열쇠/김경미 입력 2014-09-06 00:00 수정 2014-09-06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column/morning_pnp/2014/09/06/20140906022003 URL 복사 댓글 0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열쇠/김경미 자주 엉뚱한 곳에 꽂혀 있다달력도 친구도 가구도수평선도 라일락나무도 심장도뱃고동 소리도 발소리도 저주도언제나 제 집에 딱 꽂히지 않는다바늘이 무던함을 배워 열쇠가 되었다는데미간을 사용하지 말자구름을 사용하자나뭇잎을 사용하자귓바퀴를 사용하자 2014-09-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