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가 신작 출시와 중국 진출로 내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출시 등 해외 진출이 확대된 점과 내년의 신작 출시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블레이드앤소울’이 국내 시장에서보다 중국 시장에서 더욱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 게임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이 좋다”면서 “국내에서 출시됐을 때보다 콘텐츠가 보강됐고 게임을 서비스하는 중국 ‘텐센트’의 운영 능력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보다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이와 더불어 ‘길드워2’가 중국에서 소개되고 ‘와일드스타’가 상용화됨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22.4%, 58.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출시 등 해외 진출이 확대된 점과 내년의 신작 출시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블레이드앤소울’이 국내 시장에서보다 중국 시장에서 더욱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 게임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이 좋다”면서 “국내에서 출시됐을 때보다 콘텐츠가 보강됐고 게임을 서비스하는 중국 ‘텐센트’의 운영 능력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보다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이와 더불어 ‘길드워2’가 중국에서 소개되고 ‘와일드스타’가 상용화됨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22.4%, 58.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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