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0일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이 4조8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8.5%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1천6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시장 전망치에 맞는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낸드 생산 규모의 25∼30%를 D램 생산 지원으로 할당해 4분기에도 D램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D램, 낸드의 수급은 내년 1분기까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보다 내년 실적이 더 좋을 것이며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어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9천원을 유지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여력이 현 주가 대비 22.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이 4조8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8.5%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1천6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시장 전망치에 맞는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낸드 생산 규모의 25∼30%를 D램 생산 지원으로 할당해 4분기에도 D램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D램, 낸드의 수급은 내년 1분기까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보다 내년 실적이 더 좋을 것이며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어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9천원을 유지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여력이 현 주가 대비 22.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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