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대림산업이 상반기 신규 수주가 양호해 저성장에 대한 우려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상반기 해외 신규수주 금액은 1조4천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의 48.8%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남아에서의 발전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최소 연간 수주 목표의 80% 이상은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수주 호조로 저성장에 대한 우려는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해외 공사 원가율 정상화 속도에 따라 하반기에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천원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상반기 해외 신규수주 금액은 1조4천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의 48.8%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남아에서의 발전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최소 연간 수주 목표의 80% 이상은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수주 호조로 저성장에 대한 우려는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해외 공사 원가율 정상화 속도에 따라 하반기에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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