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옷에 밴 음식 냄새, ‘페브리즈’로 해결해볼까

겨울철 옷에 밴 음식 냄새, ‘페브리즈’로 해결해볼까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1-16 13:44
수정 2023-0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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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페브리즈’. 한국P&G 제공
한국P&G ‘페브리즈’. 한국P&G 제공
모임 식사 뒤 의류에 밴 냄새는 유독 겨울철에 심할 수 있다. 니트, 카디건, 코트 등의 겨울 의류는 보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공성이 풍부한 섬유로 제작되므로 냄새, 습기 등의 보관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한국P&G는 겨울철 의류 냄새 제거의 해결책으로 ‘페브리즈’를 제안한다.

페브리즈는 크게 섬유에 직접 뿌리는 형태의 ‘페브리즈 섬유탈취제’와 실내에 비치해두는 형태의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으로 나뉜다. 두 형태의 제품 모두 일시적으로 냄새를 가리거나 더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닌, 페브리즈만의 기술을 통해 냄새 분자를 중화함으로써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또, 냄새가 스며들 수 있는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냄새 재발을 방지하는 기능도 한다.

먼저, 섬유에 분사하는 유형의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일상생활 속 냄새 원인 탈취와 99.9% 항균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코트나 머플러 등 겨울철 옷뿐만 아니라 소파, 커튼, 운동화 등 자주 빨래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소재의 냄새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 화장실, 현관, 옷장 등의 냄새를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실내 공기 흐름을 고려한 공기 역학 설계 덕분에 비치해놓는 것만으로도 탈취력을 발휘하며, 약 1400시간 동안 냄새 제거 및 냄새 재발 방지가 지속된다는 게 한국P&G 측의 설명이다.

한국P&G는 지난달 전국 고깃집 및 헬스장과 협업해 ‘페브리즈 제품을 사용해 오늘 쌓인 냄새는 오늘 안에 제거하자’는 취지의 ‘오늘 냄새 오늘 리셋’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총 60여 곳의 고깃집과 헬스장에 페브리즈 섬유탈취제와 비치형 방향제 제품을 제공했다.

한국P&G 관계자는 “페브리즈는 단순히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게 아니라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탈취를 돕는 제품”이라며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다양한 소재의 의류는 물론 침구 등의 패브릭에 페브리즈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상쾌한 일상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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