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특설렁탕’. CJ제일제당 제공
비비고 특설렁탕, 비비고 특양지곰탕 등 2종은 국물 맛에 특히 신경 썼다.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연구해 제품에 적용했다.
큰솥에서 직접 추출한 고기와 야채 육수를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영하 35도 이하의 급속냉동 기술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를 살렸다. 또 고기는 ‘소프트 스팀(Soft-steam) 공법’으로 수분 증발을 막고 육즙은 가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냉동 국물요리 대표 메뉴인 비비고 특설렁탕은 한우 사골과 소뼈를 넣고 푹 고아 내 진한 사골국물 맛을 냈다. 900번 두드려 밑간해 양념이 잘 배어있는 고기를 6시간 저온 숙성한 후 소프트 스팀 공법을 통해 양짓살을 부드럽게 했다. 비비고 특양지곰탕은 진하게 우린 사태와 사골 육수에 한식간장을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양지와 사태가 듬뿍 들어 있어 특식으로도 제격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비비고 특설렁탕, 비비고 특양지곰탕을 포함해 상온, 냉동 등 총 32종이 있다. 닐슨IQ 코리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탕·찌개 가정간편식 시장점유율 41.2%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누계 42.5%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국물요리 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올겨울 CJ제일제당의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제품들과 함께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