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의회 제공
지난 9년간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구로구의회는 전했다.
정 의원은 부의장과 주택복지권리증진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도시개발특별위원장으로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거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구로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의 민생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9년간 구민의 대표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의정활동에 소임을 다하고자 했을 뿐인데 의정봉사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며 “현재 코로나19와 민생경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구민과 더 소통하고 지역 발전과 복리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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