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토핑 사용 ‘잇츠온 샐러드밀’… 정기배송·구독 서비스 인기

직접 만든 토핑 사용 ‘잇츠온 샐러드밀’… 정기배송·구독 서비스 인기

입력 2022-11-28 11:05
수정 2022-11-28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hy ‘잇츠온 샐러드밀’ 2종. hy 제공
hy ‘잇츠온 샐러드밀’ 2종. hy 제공
hy가 지난 8월 출시한 ‘잇츠온 샐러드밀’ 2종은 직접 조리된 토핑을 사용한 샐러드 제품이다.

먼저 ‘바베큐치킨 머쉬룸 샐러드밀’은 치킨과 함께 트뤼프 향이 가미된 구운 버섯을 토핑으로 넣었으며 오리엔탈 드레싱을 별첨했다. ‘불고기 청양분짜 샐러드밀’은 곤약면과 직화(直火) 불고기를 담아 포만감 있게 구성했다. 청양피시 소스를 사용해 매콤함을 살렸다.

한편 hy는 샐러드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샐러드 전문브랜드 ‘잇츠온 샐러드’를 론칭하고 간편 샐러드와 프리미엄 샐러드로 라인업을 이원화해 운용한다.

샐러드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콜라겐을 드레싱으로 별첨했다. 최근에는 곤약면, 불고기, 버섯 등을 추가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샐러드 밀(Meal)’을 출시했다. 현재 총 14종의 샐러드를 판매 중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원하는 장소로 무료 배송하는 방식과 구독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실제 샐러드 판매량에서 정기 구독 비율은 71%로 단품 정기배송보다는 ‘맞춤식단’이 인기가 높다. 맞춤식단은 주문자가 선택한 상품을 지정한 요일에 전달하는 서비스로 전체 구독 판매량 중 73%를 차지한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맛과 가성비, 정기 무료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춘 잇츠온 샐러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주요 사업영역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