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강원도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에너지기술평가원, 강원도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입력 2022-11-23 13:44
수정 2022-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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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왼쪽) 강원도지사와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김진태(왼쪽) 강원도지사와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21일 강원도와 강원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강원도와 지역 수소경제 선도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수소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신사업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삼척시의 LNG기지 등 강원도 내 액화수소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액화수소 저장·운송·활용분야의 R&D 수요발굴 및 국산화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발굴, 지역의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청정·친환경 기반의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연관기업의 성장지원, 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고용 촉진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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