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공릉동 교내 향학로에서 열린 ‘찾아가는 상담’ 현장 모습. 서울과기대 제공
이로써 2022학년도 찾아가는 상담을 지난 5월 2회, 9월 1회 운영한 것을 포함해 총 5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게 서울과기대 측의 설명이다.
찾아가는 상담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와 해석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상담센터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조기 검사해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심리적 위기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며 “탈(脫)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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