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국제공동연구 성과 워크숍’ 성료

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국제공동연구 성과 워크숍’ 성료

입력 2022-10-05 09:31
수정 2022-10-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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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과제 성과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과제 성과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과제 성과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 주최하는 ‘AFORE 2022(제11회 아태 재생에너지 포럼)’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성과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주요 과제의 성과를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홍보하고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과 워크숍은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의 개요와 현황을 소개한 뒤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독일, 호주, 노르웨이와의 공동연구과제와 개도국 시장진출을 위한 태국, 몽골, 중국과의 공동연구과제의 성과와 사업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 선도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국내 기술혁신 자원의 보완이 절실하고, 해외시장진출을 위해서도 현지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한 실증 R&D 지원이 중요하다”며 “미국, 독일 등 주요 기술 선진국 및 아세안 국가 등 개도국 등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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