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 전경. 중앙대 제공
24.7대 1의 경쟁률은 지난해 7만 1873명이 지원해 기록한 22.24대 1 대비 높아진 수치다.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전체 경쟁률은 올랐다.
주요 전형을 보면 논술전형은 487명 모집에 3만 4248명이 지원해 70.32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전형은 934명 모집에 1만 7522명이 지원해 1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전형 의학부는 2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논술전형에서 약학부 126.77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07.22대 1, 정치국제학과 99.67대 1, 소프트웨어학부 99.35대 1 순으로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명과학과가 다빈치형인재 99.33대 1, 탐구형인재 51.67대 1로 가장 높았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의 경쟁률이 101.71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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