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창원(오른쪽) 한성대 총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헌혈,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인도주의 활동 참여 및 확산 ▲VR,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혁신 프로그램 개발 ▲학술행사 및 공동연구 분야 등에 협력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재난위험경감 및 인도주의 이슈 해결 방안을 모색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한성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창의 혁신 활동 외에도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신산업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성대학교와의 협력이 인도주의 분야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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