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했다. 승강기안전공단 제공
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 18개 회사와 총 6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상담 금액 109억 2000만원, 계약 예상 금액 65억 9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9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 금액 85억원, 계약 예상 51억원 등 총 136억원의 해외판로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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