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롯데백화점 본점에 강북권 첫 단독 매장 열어

아미, 롯데백화점 본점에 강북권 첫 단독 매장 열어

입력 2022-07-25 10:47
수정 2022-07-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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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아미(AMI)’ 매장. 아미 제공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아미(AMI)’ 매장. 아미 제공
아미(AMI)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아미 롯데백화점 본점은 국내 아홉 번째 단독 매장이자 서울 강북권에서는 첫 매장으로, 규모는 58.81㎡(약 17.8평)다.

아미는 이 매장에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신규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벽체는 화이트 대리석과 짙은 그린 톤의 커튼으로 밝고 깨끗한 인상을 줬고, 천장은 부분적으로 금속 메시 디테일을 적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냈다. 바닥은 시그니처 패턴이 두드러지는 우드 소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밝은 인테리어에 안정감을 더했다.

아미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은 ‘하트 컬렉션’과 ‘2022년 가을·겨울 시즌 남성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컬러가 돋보이도록 꾸몄다. 푸시아, 네온 그린, 퍼플, 오렌지와 아미의 시그니처 레드 등의 강렬한 컬러가 그레이, 블랙, 베이지 같은 기본적인 컬러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해당 매장은 의류 컬렉션 외에 가방, 슈즈, 액세서리 등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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