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미래 기술로 ‘제2의 도전’

AI·빅데이터 미래 기술로 ‘제2의 도전’

입력 2022-07-17 21:08
수정 2022-07-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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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는 구자은(오른쪽) LS그룹 회장. LS그룹 제공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는 구자은(오른쪽) LS그룹 회장.
LS그룹 제공
LS그룹은 전기·전력·소재 기술력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미래 선행 기술을 더해 그룹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취임식에서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 고객 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LS그룹의 각 계열사들은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LS그룹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하고 있는 ‘LS E-Link’를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공동 투자해 신규 설립했다. 지난 5월에는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 EV코리아’ 군포 공장을 준공해 성장 동력으로 전기차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에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세계 1위 기업 덴마크 오스테드와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



2022-07-1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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